국토 종단

장하다 울 아들~~~~

by 최재혁 posted Jul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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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 하루도 고생이 만았네..어제는 엄마가 편지를 못썼네 ㅋㅋ
가급적 매일 쓸려고 했는데..미안~~
재혁아 시작이 반이라는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엄만 벌써라고 하지만 울 아들은 그 일주일이 얼마나 고통스럽구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미안하구나...많은것을 배웠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나...어제 사진에 재혁이가 태극기를 들고 행군하는 모습을보구 무척이나 기분이 좋아 동네 아줌마 들한테 자랑했다 ㅋㅋ울 아들이 넘 듬직하구 자랑스럽더라..멋쪄! 멋쩟 !멋쪄! 다들 넘 부러워 하구 있단다...(멋진 재혁이 땀시 ㅋㅋ^^*)
그 런 데..오늘은.....
아들의 얼굴이 지대루 안 나오는군.....ㅠ ㅠ
보구싶당~~~~
엄마 가 자장가 불러줄까?........잘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벌써 잠들 었겠지....사랑하는 우리아가 행복한 꿈꾸고 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