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희망을 품고 걷자. 해리야13
터벅터벅 걸으며 해리는 무슨 생각을 할까?
엄마 생각. 아빠 생각, 언니와 싸우던 생각  아니면 이 길이 언제 끝나나 ...
생각하는 로뎅의 모습으로 걷고 있는 해리의 모습에서 힘든 여정의 무게가 느껴진다.
내리 쏟아지는 비와 뜨거운 태양열속에서 싸웠을 전사.
해리가 걸었을 길을 말을 타고 달렸더라면 기분이 최고였을까?

지금쯤 언니는 비행기에 탑승 중 일거다.
아빠는 매일 옆에서 쫑알쫑알 거리던 새가 없으니 허전함을 느낄 것이다.
이제 엄마는 그 새를 맞이 할 준비를 해야한다.
그리고  일주일이 더 지나면 예쁘고 용감한 해리새를 맞이하겠지.
엄만 양쪽 날개에 작은 새들을 부둥켜안고 행복한 밤을 맞이할 것이다.
그 다음날 아침,
작은 새들이 눈을 부비고 일어나면 꿈처럼 아빠새가 한국에 올테니 더 행복하겠지.
네 마리의 티티새가 모여 지지배배 달콤한 대화를 나누며 가족 여행을 떠나자.

사랑이 해리.
오늘은 희망을 담고 행군을 하자.
파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8889 국토 횡단 형은 어디 않아프지? 김현규 2011.07.29 243
8888 국토 횡단 우리의 hope...용!!! 정용휘 2011.07.29 207
8887 국토 횡단 용가리 secret 정용휘 2011.07.29 1
8886 국토 종단 다이어트 좀 했니?..^^ 김체림 2011.07.29 195
8885 국토 횡단 힘든하루? 보람찬하루? 신희모 2011.07.29 461
8884 유럽문화탐사 11. 보고픈 순호야! (엄마) 권순호 2011.07.29 228
8883 국토 횡단 사랑하는 준기야 장준기 2011.07.29 209
8882 국토 횡단 인생수업 신희범 2011.07.29 151
8881 국토 종단 권겸 권겸 2011.07.29 285
8880 유럽문화탐사 뽀통령, 성준성. ....11th 성준성 2011.07.30 214
8879 유럽문화탐사 연훈이 보라^^ 이연훈 2011.07.30 355
8878 국토 횡단 승한아 편지 봤어*^^* 이승한 2011.07.30 196
8877 국토 횡단 남우 주연상 !!! 오한나 2011.07.30 176
8876 국토 종단 길긴길다~~~^^ 채우림 2011.07.30 184
8875 국토 횡단 현수에게 김현수 2011.07.30 181
8874 국토 횡단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에 박수를.... 박원준 2011.07.30 183
8873 유럽문화탐사 생일을 맞은 채리에게... 서채리 2011.07.30 263
8872 국토 횡단 행군하기 힘들지? 임민웅 2011.07.30 159
8871 국토 종단 장하다 울 아들~~~~ 최재혁 2011.07.30 252
» 국토 종단 희망을 품고 걷자. 해리야 13 김해리 2011.07.30 317
Board Pagination Prev 1 ... 1683 1684 1685 1686 1687 1688 1689 1690 1691 169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