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우리 아들아!!!
힘들지? 발에 물집도 생겼을거고,
무거운 배낭때문에 어깨는 보나마나 엄청 아플것이고,
다리는 무거워서 천근만근 일 것이고,

어린 진욱이가 땅끝마을에서 서울까지 걷는다고  어디 상상이나 한 일이던가? 감히 꿈속에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지금 절반이나 성공하고 있는 거야. 당연히 나머지 절반은 성공할테고, 그치??

만약 진욱이가 대장님들을 비롯한 동료대원들 없이 혼자서 땅끝마을에서 서울까지 건는다고 생각해봐,
가능할까?

앞으로 험하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 세상은 아무리 혼자 똑똑하고 잘났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살아갈수 없고,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협력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진욱이가 이번 행군을 통해서 인내심과 가족의 소중함을 분명히 느끼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세상은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도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젠 충청도에 들어오겠구나,,,
엄마 아빠가 있는 서울이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다.
끝까지 힘을내서 완주하리라 믿는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23589 일반 힘내라 정원! 김정원 2009.08.12 192
23588 국토 종단 승이야~~~^^ 배승이 2010.01.06 192
23587 국토 종단 씩씩한 울 큰 딸~~~! 박은원 2010.01.07 192
23586 국토 종단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이민지 2010.01.11 192
23585 국토 종단 효진 장현아 이효진 2010.01.13 192
23584 국토 종단 영상편지 황동찬 2010.01.18 192
23583 일반 최 신영!!!이번 탐험에서 우정상에 도전해보... 최 신영 2010.07.24 192
23582 국토 종단 많이 힘들지 우리 아들! 박상윤 2010.07.26 192
23581 일반 예원 화이팅 서예원 2010.07.29 192
23580 국토 종단 감기는 안걸렸니? 이기중 2010.07.30 192
23579 일반 마무리 시간 잘 보내고 서예원 2010.08.02 192
23578 국토 종단 미소가 예쁜 영선 ~ 김영선 2011.07.23 192
23577 국토 횡단 종혁아! 아빠다. 문종혁 2011.07.28 192
23576 국토 종단 더운날 .....그곳은 박지원 2011.07.29 192
» 국토 종단 이제 충청도 입성이 멀지 않았구나...(7월30일) 김진욱 2011.07.30 192
23574 국토 종단 아름다운 것들. 7일 남은 날 안일주 2011.07.30 192
23573 한강종주 욱아..얼굴이 좋은데... 고경욱 2012.07.25 192
23572 한강종주 어제 사진도 보구 오늘 편지도 문호현 2012.07.26 192
23571 한강종주 보고싶다. 아들// 한성민 2012.07.27 192
23570 국토 종단 오빠에게! 오한우 2014.01.14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948 949 950 951 952 953 954 955 956 95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