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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아!!!
힘들지? 발에 물집도 생겼을거고,
무거운 배낭때문에 어깨는 보나마나 엄청 아플것이고,
다리는 무거워서 천근만근 일 것이고,

어린 진욱이가 땅끝마을에서 서울까지 걷는다고  어디 상상이나 한 일이던가? 감히 꿈속에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지금 절반이나 성공하고 있는 거야. 당연히 나머지 절반은 성공할테고, 그치??

만약 진욱이가 대장님들을 비롯한 동료대원들 없이 혼자서 땅끝마을에서 서울까지 건는다고 생각해봐,
가능할까?

앞으로 험하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 세상은 아무리 혼자 똑똑하고 잘났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살아갈수 없고,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협력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진욱이가 이번 행군을 통해서 인내심과 가족의 소중함을 분명히 느끼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세상은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도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젠 충청도에 들어오겠구나,,,
엄마 아빠가 있는 서울이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다.
끝까지 힘을내서 완주하리라 믿는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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