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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7.30 09:59

보고싶은 딸

조회 수 253 댓글 0
잘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다리에 쥐나는 거 아닌가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잘 이겨내고 여기 까지 온건 참 대견 하고 자랑스럽다
엄마가 어제는 우리 나경이 키티 이블 사낳다 나경이 오면 편 하게 쉴 수 있게 좋겠지? 지금 까지도 잘 해왔으니까 앞으로도 더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그래서 우리딸에게 이번 여행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거라 생각해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께도 니가 경험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고 가족들에게도 그래서 니가 가장 원하는 것 가장 즐거운 일을 찾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경이가 없으니 집 안이 허전하구나 빨리 돌아 오는 날 만 엄마는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다. 보고 싶다 우리 자랑 스런 딸  사랑해~ 태현이도 누나가 많이 보고 싶단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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