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다 잠깐 싸이트에 들어왔어. 혹시 대현이의 소식이 올라와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들어왔더니 아직 새로운 소식은 없네.대영이는 홈스테이 ot로 복사골에 갔고 아빠는 친구 병문안으로 출타중, 대현이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으려나, 또 하루의 새로운 아침을 열었겠구나. 부천은 오랫만에 갠 하늘을 보는것 같은데, 빈의 날씨는 어떠니? 생각보다 조금 서늘한것 같은데, 긴옷 좀 더 보낼걸 후회하는 중이란다. 이런 후회는 살면서 될수 있으면 줄이고 살아야 될텐데, 대현이도 혹시 이런 후회를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혹 힘들어서 이런 생각이 나더라도, 나중에 있을 후회의 마음이 안생기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대현이가 됐음해
사랑한다 아들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