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귀염둥이 희동아~~

by 이동희 posted Jul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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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쁨.....동희야~
어제는 동희가 있는 곳에도 굵은 빗방물이 떨어진것 같던데,
오늘의 날씨는 어떻니?
이곳 하늘은 잔뜩 찡그린채 금방이라도 빗방울이 쏟아질것만 같단다
아들은 국토 탐험한다고 바쁘고 엄마는 신앙학교 준비하느라 바쁘고...^^
오늘도 유치부랑 초등 저학년 간식과 점심을 챙겨 주고 막 들어오는
길이란다 담주에 또 봉화까지 갔다 와야하는데....
그러면 3일 동안이나 울 아들의 소식도 접하지 못하고 편지도 못쓰고...ㅠㅠ
이제는 탐험을 한 날짜보다 돌아올 날이 더 적게 남았네..ㅋㅋ
그동안이 적응하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힘들어도 짜증이 나도 이시간이 아니었다면 알 수 없었던 경험이잖아....
즐기면서 즐겁게 생활하다 보면 정말 지나온 시간들이 하나도 힘들지
않았던 것 같은 생각이 들겠지 ^^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하잖아 ....
언제나 엄마를 기쁘게 해 주던 동희잖아
아마도 엄마가 몰라보게 몸도 맘도 성숙해져서 돌아오리라 믿는다
끝까지 건강관리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 ♥♡♥ 랑 ♥♡♥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