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진지에서

by 김민재 posted Jul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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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가 누나야
나는 보고싶지도 않구만 편지에 내이름도 어없고
걷는 것도 요령이 생기니까 좀 걸을만하냐?
편지봤는데 보고싶다는 내용보다
무슨 옷 얘기만 잔뜩하냐....
다음에또 가려고 옷이니 가방이니 피드백하냐..
진짜 돈 벌려고 애쓴다
내가 너 없다는 걸 언제 느끼는지 아냐?
음식이 남을때 ㅋㅋㅋ
건강하게 살빼서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