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횡단
2011.07.30 23:46

즐기자.

조회 수 200 댓글 0
하늘아, 오늘 잘지냈니?
많이 보고 싶다.. 무얼해도 하늘이가 생각나고 신이 나지 않는다.
엄마딸 엄마가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줄 알고는 있었지만 시종일관 내내 이렇듯 하늘이가 보고싶은건 하늘이 중독인가봐?!
외할머니가 네 웃고 있는 사진을 보더니 이제야 마음이 놓이신다며 널 너무 멀리 힘들게 일찍 보냈다고 나무라신다.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엄마는 하늘이처럼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가 잘생활하며 얻는것도 많으리라 짐작해본다.
살아가는건 언제든지 생각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는 법, 좌절하지 말고 헤쳐나가야해. 방이 없으면 텐트로 임시방을 만들고 차가 없으면 걸어서 길을 가야하고 그렇듯 살아가야해. 많이 힘들지만 앞으로 네삶에 가슴속깊이 넣어둔 비상약처럼 지금의 기억이 남기를 바라면서..
너를 그리며 엄마 잠든다. 아가도 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8789 국토 횡단 언니 놀아줘~ 심유진 2011.07.30 264
8788 국토 횡단 내 친구 지현이♥ 박지현 2011.07.30 265
8787 국토 종단 전주의 기억 한결 2011.07.30 260
8786 국토 횡단 사랑하는 준이에게~~~~ 변형준 2011.07.30 264
8785 국토 횡단 이세상 최고의 남자. 아들에게 이동하 2011.07.30 202
8784 국토 횡단 종혁아 고모부다^^ 문종혁 2011.07.30 160
8783 국토 횡단 ㅋㅋ오빠 나야//ㅋㅋ secret 변형준 2011.07.30 1
» 국토 횡단 즐기자. 문하늘 2011.07.30 200
8781 유럽문화탐사 오늘도 출석!꽝꽝꽝(13) 김민지 2011.07.31 263
8780 국토 종단 어디만큼 왔니??? 김보경 2011.07.31 163
8779 유럽문화탐사 뽀통령, 성준성 .....12th 성준성 2011.07.31 216
8778 국토 횡단 오늘은 좀 더웠지? 문종혁 2011.07.31 185
8777 국토 종단 도홍이 박도형 2011.07.31 173
8776 유럽문화탐사 12. 보고픈 순호야! (엄마) 권순호 2011.07.31 230
8775 유럽문화탐사 반가운 전화 < 8 > 윤석영 2011.07.31 175
8774 국토 횡단 어디까지 왔니?~~~~~당당 멀었다? 이승훈이승한 2011.07.31 432
8773 국토 종단 이상현~~~shi jin ba~~jia you\(^O^)/* 이상현 2011.07.31 388
8772 국토 횡단 민웅아 힘내!!! 임민웅 2011.07.31 197
8771 국토 횡단 듬직한 정년이에게,가영이 숙모가 김정년 2011.07.31 686
8770 국토 종단 자랑스런 조카들 잘하고 있구먼!! 고성준, 고성준 2011.07.31 177
Board Pagination Prev 1 ... 1688 1689 1690 1691 1692 1693 1694 1695 1696 169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