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뽀통령, 성준성 .....12th

by 성준성 posted Jul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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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희들 사진과 탐험소식이 올라와 있어 여느때보다 반갑고 기뻤단다.
사진속에 웃는 언제나 다정다감하고 멋진 미소가 인상적인 아들!!!
반갑고 아주 기뻤단다.

엄만, 누나가 학원 방학이라서 서울에 다녀왔어.
누나가 좀 살게 있다고 해서 구로 아울렛에 갔다 왔지...
가긴 갔는데 마음에 드는 것 비싸고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해서 그냥
윈도우 쇼핑만 하고 다느니라 다리만 아프고 시간만 낭비한 것 같애.
하지만 누나하고 오랫만에 다정하게 밥도 먹으면서 나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긴 했지...아들도 있으면 같이 갔을텐데~~아쉽지만 아들은 더 좋고
새로운 세상을, 새로운 친구, 새로운 형님.누님, 새로운 대장님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낼텐데....뭐~~

앞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가야 할 시점이 되었구나.
이제 일주일, -7일이면 아들을 볼 수 있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너를
맞을 준비를 해야 겠네...

아차 !!벌써 밤 12시가 지나가 버렸네...
매일매일 너에게 편지 쓴다고 약속했는데....  날짜가 넘어가 버렸네 ㅎㅎ

몸은 비록 떨어져 있지만 항상 곁에서 응원하고 많이 사랑해 주는 든든한
아빠, 엄마, 누나, 성씨가족, 고씨가족, 친구 등등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거라....

오늘 하루 많이 힘들고 지쳤을테니 깨끗히 닦고 푸~욱 자거라.
내일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