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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중에 가장 더운 7월말~8월 초에 사람들은 대부분 더위를 피해 휴가를 간단다. 그런데 우리 진욱이는 지금 뭘하고 있지???  
학교 운동장을 도는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끝에서 끝으로 아스팔트위로 매낭을 짊어지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있지 않는가!!! 맨땅이나 울퉁불퉁한 길을 걷는거보다 아스팔트 위를 걷는게 휠씬더 힘이 드는거 아니?(태양 복사열 때문에 덥기도 하지만 바닥이 평평해 발바닥 지압효과가 없어 빨리 피로해 진단다)

형들과 함께 국토종단팀의 대원이라는게 너무나 자랑스럽구나.
봐라. 벌써 충청남도를 접수했으니, 경기도,서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엄마 아빠  누나 보고싶지? 우리도 진욱이 보고싶다.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경복궁으로 영웅이 되어 들어오길 바란다.

- 진욱이를 보고싶은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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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7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7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48
33869 국토 종단 박도형 보아라. 빅도형 2011.07.31 169
» 국토 종단 진짜 사나이!! 울 아들아(7월31일) 김진욱 2011.07.31 206
33867 국토 횡단 분당이모 김민재 2011.07.31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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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65 국토 횡단 보고싶다 현빈아,혜빈아. 2011.07.31 223
33864 국토 횡단 종혁이얼굴이 강동원 만큼 작아졌네 문종혁 2011.07.31 298
33863 국토 횡단 희모야~~ 신희모 2011.07.31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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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50 국토 종단 어디만큼 왔니??? 김보경 2011.07.31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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