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이제 며칠 안남았네...ㅎ

by 박선기 posted Jul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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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5번만 자면 만날수 있네...?ㅎ
처음 너 횡단 갔을때...언제 도착하나 시간이 그렇게 안갔는데...ㅎ
하루하루 저녁에 올라오는 너의 사진과 일지를 보며 잘 지내고 있구나 하고 조금의 걱정을 내려놓곤 했단다...

선기야...!! 랜턴이 안들어오니?, 베게는 판쵸우의를 베는게 좋을듯 한데, 옷이 무거우면 적당히 남기고 버려라,
아빠도 첨이라 준비물 챙긴다고 챙긴건데...좀 부족했나 보다...

집에오면 삽겹살에 먹고싶은것 실컷 먹자꾸나...

노르웨이 살인범 얘기 들었니? 70여명을 죽였다는구나...
그 살인범이 즐겨했던 께임이 콜오브더듀티 였다는구나...쩝
아빠는 선기한테 바라는것은 딱 한가지 게임을 자제 할 수 있는 자제력이란다...

빨리 보고싶구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