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뽀통령, 성준성 .....13th

by 성준성 posted Jul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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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순간이동을 했겠구나....
이제 마지막 여행국이니 차근차근 한 숨 돌리며 천천히 이동할 것 같은데....(엄마의 생각뿐이자 희망사항)

사랑하는 아들아,
유럽여행하는 기간동안 많은 친구와 형님, 누님, 대장님과 함께 먹고 자고
부대껴 가면서 서로서로 많은 시간을 가졌을텐데....
불교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너와 함께 하는 대원들 모두중요하고 소중한 인연 고이 간직하고 마음속에 깊이 새겨오길 바래~~~

오늘 일요일이어서 느즈막하게 아침밥(메뉴는 김치볶음밥)을 먹고 비도 하루종일 억쑤로 많이 내려서 아빠랑 산에 가는 것 포기하고 집에서 뒹굴뒹굴하면서 부침개와 막걸리 한잔 , 누나는 포도쥬스를 먹으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순호맘께서 옥수수 가져오셔서 맛있게 먹었다)

아들은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정신없었겠구나.  
카메라 찍느라, 눈에 담아오랴, 가슴에 담으랴 바쁘게 셔터를 내리면서
발걸음을 옮기느라 한창 바쁘겠네...

오늘은 스케쥴상에는 호텔에 머물기로 되어 있던데....
푹신푹신한 침대에서, 샤워도 하면서 하루를 마감하겠구나.
그럼, 이만 줄일께...    알~ 라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