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점점 날씬해 지는 체리...빨리 보고싶다

by 김체림 posted Jul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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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턱선이 점점 날카로워지는데?....^^
호빵맨이 계란맨이 될 날도 머지 않았군...
아직도 꽤나 늠름(?)해 보이는게 아픈데는 없는것 같구...
읽히는 얼굴표정으로는 아직도 새침떼기 포스를 잃지 않은것두 같구...
살은 좀 빠진게 확실해 보이구...
종합적으로 볼때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결론!!!!
그래서 무척이나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아빠를 닮아 강철체력인 체리...ㅎ
끝까지 용기를 잃지말고 잘 극복해 주길 바란다.

체리 돌아오는날 아빠 휴가 시작인데...^^
2차전 출격 준비 하셔야징~ㅋ
캠핑으로 할까..콘도나 펜션으로 할까..아님 걍 Tour로 할까..
지금도 고민이다...체리 체력을 고려해야 되서 말이지..ㅎ
우선 체리의 체력 보강을 위해 2~3일 집에서 쉬다가
그 후에 3~4일 정도 휴가 출발 할까하는데...
체리가 와서 고민을 덜어주길 바래

이제 5일 남았네...
체리 그동안 먹구 싶은것 많았을것 같은데...
오는날은 어떤것이든 먹고싶은거 모두 무한리필 제공이닷!!!! ㅋ

아빤 무지 기대된다...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었을지...
최 우선은 물론 건강한 모습이어야 겠지만...
19일전의 모습에서 단 1%라도 달라져 있을 것에 기대가 크단다...
그것이 외적인 변화일지 내적인 변화일지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든지 처음과는 달라져 있으리라...변화가 있으리라...

그래서 아빤 이제 겨우 며칠 않남은 시간이...
이제부턴 무지 더디게 갈것만 같구나..

함박웃음 짓는 새까만 체리얼굴을 기대하며...

오늘도 어제보다 더 큰 용기와 함께 힘내라!!! 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