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진을 보고 맘이 아팠다.많이 야위었구나.민웅이 연대가 마지막연대라 혹시나해서 사이트를 들어간순간 반가운 이름 울 아돌!!엄마는 민웅이가 다른이들과 부대끼며 조금이라도 타인을 베려할줄아는 민웅이가 되었으면하는 마음으로 보냈어. 물론 집을 떠나서 너의 미래,너자신을 돌아보기를 바랬지. 하지만 무엇보다 끝까지 종주하는게 큰 바램이였단다.그런데 엄마기대이상으로 많이 큰것같구나. 민웅인 이제 겨우 13살 이잖아. 어른이 아니기 때문에 고칠점,잘못한점 , 실수가 많은게 당연하단다. 중요한건 자신을 바라볼줄 알고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거지...민웅이한테는 무엇보다 너를 젤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있잖아.엄마가 항상 말했듯이 넌 우리의 첫 아이잖아 .. 알지? 너가 미워서 소리지르고 야단치는 게 아니란걸... 사랑한다. 엄마도 아들에 대해 반성 많이 해. 좀더 부드럽게 말할껄,. 시험기간에 공부안해도 고등학교때 이번안한것까지 하려고 놀겠지?하고 생각할껄,.... 더 멋진 이들의 모습을 기대할께. 잘자.엄마꿈꿔..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