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현빈이는 사진 찍을 때마다 항상 앞에서 잘 보이게 찍어줘서 고맙다. 표정이 아주 편해 보이고 웃음이 떠나지를 않는구나. 힘들어도 항상 웃어줘서 고맙다. 마치고 돌아와서도 지금의 마음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딸! 너를 생각하면 항상 가슴이 찡하고 울컥해 눈물이 날것만 같구나. 그래도 처음보다는 표정이 편안해 보여 조금은 다행이다 . 엄마 아빠 편지를 받아보았다니 또 떨리는구나. 너희들의 편지를 보았을때 엄마는 너에게 달려가고 싶었다. 아빠도 휴가를 내어 너의 가방을 들어 주며 따라가고 싶다고 하시더라. 하지만 잘해낼수 있을거라 믿으면 우리는 서로 위로해 주었단다. 이제 5일 남았구나. 한시간 한시간이 지나갈때마다 엄마는 설레이고 긴장이 되는구나. 너희들이 얼마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라있을지 흥분도 된단다. 또 너희들과 같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인지 너희들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새삼 더 깨닫는 시간이 되었단다. 너희들과 엄마에게 좋은 기회였던거 같다. 빨리 사랑하는 너희들을 안아보고 싶구나. 오늘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 너희들 사진을 보며 오늘도 잘해냈구나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다행이다 생각한다. 이제 마음편히 잘수 있을거 같다. 너희들도 푹자고 건강한 행군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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