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들 규상이에게

by 왕규상 posted Aug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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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째날 ....
사랑하는 아들에게 편지를 쓰는걸로 아침을 시작한다. 며칠만 지나면 의젖해진 아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엄마 마음이 찡하네 아니 행복하단다.
어제는 비가 와서 지친 몸과 마음도 많이 휴식을 했겠네 지친모습에 얼굴에 모자눌러 쓰고 자는 모습을 보니 안스럽기만하다. 하지만 자신이 결정한 일에 최선을 다하는 아들의 모습 너무나 자랑스럽기만해 규상 남은 일정 몸건강하게 잘지내길 바래 몸도 마음도 많이 성장해서 돌아온 아들을 기대하면서 사랑하는 엄마가~~~~~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