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고지가 눈 앞에..ㅋ

by 문종혁 posted Aug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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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혁아! 어느덧 경기도네..
출발 전에 대장님들이 그러는데 경기도부터는 대원들 걸음이 무지 빨라져서 대장님들이 쫓아가기 힘들어 진다고 하던데 너희들도 그러겠지?
막판에 긴장을 놓치면 발목을 삐끗하거나 그런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 끝까지 조심하고..
어젯밤에는 중국에서 이향이 누나와 종원이 형이 왔단다. 엄마, 아빠도 아직 못 봤어. 네가 와야 볼 수 있을 것 같네.
8월 날씨가 어수선하지? 흐렸다 비왔다 개었다...그런 날씨를 극복하고 여기까지 무사히 걸어온 우리 아들, 정말 장하네.
인제 4일밤만 자면 된다. 너도 조금만 더 참고...
엄마가 시원한 음료수 가지고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