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1.08.01 17:53

구릿빛깔 김~보~경

조회 수 256 댓글 0
마지막 초등학교의 여름방학 . . . . .
우와 벌써 내년이면 중학생이네  
다른 친구들은 집에서 편하게 에어컨 틀고 딩가딩가 놀고 있을텐데
울딸은 커다란 배낭에
뜨거운 햇빛, 갑작스레 내리는 비 등 갖가지 악조건과의 사투를
벌리고 있구나!
자신과의 싸움 아니 자신의 삶과 어우러지는 연습중인가?
사랑하는 딸
엄마가 생각했던 기간보다 너를 기다리며 느끼는 기간이 참 다르다는
생각이드는 하루야  어제의 탐험소식 속 눈물을 흘리고 있는 너를
보았기 때문일까? 편지를 안고 눈물을 흘리는 너의 모습이 오늘 하루
긴 여운으로 남아 뿌듯하고 저린 감정으로 스며드는구나..
뽀~~ 앞으로 네가 열어갈 네 삶도 지금처럼 열정으로 가득 찬 하루하루
이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지난 주말 문뜩 네가 읽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었어.
양계장 밖 세상을 꿈꾸던 잎새를 기억하지.  자기가 낳은 알을 품고
싶어하던 꿈 많던 암탉 잎새 . . . .   자신의 알은 아니지만 오리의
알을 품으며 엄마로서의 꿈을 실현했지.  잎새처럼 간절한 꿈을 꾸고
있는 이에게는 그 꿈이 어떤 모습으로든 꼭 이루어진다는 걸 얘기해
주고 싶어  너도 읽어 잘 알고 있겠지만 말이야 훗훗
꿈이 있는 사람은 어떤 시련이 있어도 그 꿈을 향한 길이기에 묵묵히
걸어가겠지 지금 네 모습처럼 . . . . .
우리 딸이 걸어온 길고 긴 여정이 4일후면 통쾌하게 웃으며 어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끝나겠지  정말정말 기대된다.
꿈꾸는 소녀 김보경 따 랑 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4029 일반 늦어서 죄송합니다. 중계 대장 2003.01.14 140
34028 일반 손자 예찬에게 예찬 할아버지 2003.01.18 140
34027 일반 오늘은 포근하네.. 전영원 2003.01.18 140
34026 일반 영원아~~ 전영원 2003.01.21 140
34025 일반 자랑스전 광인이한테 박소윤 2003.01.22 140
34024 일반 장연식하이루~!~!~!~!~!~!~! 조현호 2003.01.23 140
34023 일반 성취감을 느낄 아들에게 두섭아빠 2003.01.24 140
34022 일반 정재훈!!! 건강해 보이네?.... 정재훈 2003.07.28 140
34021 일반 엄마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김찬우,김찬규 2003.08.02 140
34020 일반 사랑하는 영윤아... 김영윤 2003.08.05 140
34019 일반 정말 멋있는 아들에게.... 이승준 2003.08.05 140
34018 일반 한걸음 한걸음 꿈을향하여 박민우 2003.08.06 140
34017 일반 많이 힘들지 어가은 2003.08.08 140
34016 일반 아돌아~~~잘 오고 있지? 오 환주 2003.08.10 140
34015 일반 씩씩한 어가은~^-^ 어가은 2003.08.11 140
34014 일반 이제 3일 남았네 ^^ 손성희 2003.08.13 140
34013 일반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는..... 유정빈 2003.08.13 140
34012 일반 23시간후에보자!!!!! 라원용 2003.08.15 140
34011 일반 한빛,한울 컴백홈 이브날~ 김한빛,한울 2003.08.16 140
34010 일반 광희야 힘내라 김대희 2003.08.19 140
Board Pagination Prev 1 ...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