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일찍 일어 나는 새 5일 남은날

by 안일주 posted Aug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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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일어 나는 새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도 먼저 잡는다.)

네가 새라면 일찍 일어나는 새가 되어라.
그래서 네 아침거리로 벌레를 잡으려므나.
네가 새라면 일찍, 아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되어라-------
하지만 네가 벌레라면 늦게 일어 나도록 하려므나.

일주 안녕
오늘 하루는 어땠어?
사진 속의 네얼굴은 변함 없이 씩씩해 보이더라.
엄만 쪼금 피곤한 하루였다.
우리 일주가 옆에 있었으면  안마를 해주었을텐데..........

지금쯤  일주의 지나온 길을 생각하면 스스로도 놀라웁지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일주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을거야.
그렇듯  아직은 발견 되지 않은 일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엄만 알고 있어
일주도  네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모든일에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되.
때때로  " 내가 할 수 있을까? " 라는 의심 속에  그냥 주저 앉아 있고 싶을때도 있겠지.   그러나  네가 땅끝마을에서 한발짝을 내딪지 않았다면
지금 네가 있는 곳에는 있지 못했을거야.   지금은 피곤하지만  잠시의 휴식 뒤에  시작되는 활기 있는 네 발걸음이  마침내  목표한 곳에  도착하게금  하겠지.    엄마 보다도 네 자신이 더 잘알게 되었잖아.
사랑하는 안일주군 .  이제는 네 꿈을 향해  자신있는 발걸음을 내딪도록 하자.   가야할 곳을 정하여야 움직일 수 있고  어느 길을 거쳐야 할지도  알수 있겠지.   일주의  꿈을 찾아 보자.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도 생각 해보고  .        
18박 19일의 여정이 끝나게 되면  새로운 여정이 시작될거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될 길을  맞이하자.
내일을 위해  오늘밤 휴식을 취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으려므나.

엄마가 안아 줄께
꼬~~옥  ㅃㅃ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