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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일 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지?
밥도 잘 챙기고 있고..
잘 먹고.. 잘 자고.. 그러면 된다..

일주도 잘 알겠지만.. 아빠는 일주을 아주 많이 많이 사랑한다.
아빠의 목숨보다도 더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바로 아빠가 너희들.. 하현이와 일주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너희들이 하는 모든 것들을 다 믿는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 아들과 딸들은 항상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아빠의 사랑은 그런 믿음이다.

돌아 보면.. 아빠가 너희들에게 많이 많이 미안하다...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아주 많이 미안하고 또 미안하구나.
그렇지만.. 그런 문제로 우리 아들과 딸들이 슬프하길 바라지 않는다.
우리들이 걸어 가고 ..또 살아가는 이 인생길들은...
우리들이 바라는 것들 보다는 바라지 않는 것들을 선물 할 때가 많구나..
그런데.. 아빠가 ..
지금 생각하여보면..
그 모든 것들은 ...(우리들의 불행...들..)
다 우리들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 같구나.
그 어느 누구의 탓도 아닌 바로 우리들 자신들이 만들어 낸 것 이란다.
일주야...!
자신을 믿어라.." 난,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곳을 할 수 있고.. 벌써 그런 나의 꿈들을 이뤄고 있다..!" 라는 의지와 신념을 잊지 마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꿈꾸고... 소원하고.. 그리고 때로는 무서워 하는 ..
그 모양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게 된단다..
즉, 우리가 좋은 생각과 좋은 꿈을 가지고..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그런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강한 신념을 잊지 않아야 한단다..
그러면..
너의 꿈이.. 그리고 우리들의 꿈이 이루워 져 가는 것이란다...
우리들의 염원들이.. 우리들의 사랑들이..
우리들의 이상들이..
때로는 우리들이 가진.. 두려움들이 우리들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란다.
아직은 좀 어려운 이야길 것도 같지만.. 일주야..
이 야야길 잘 기억하고..
항상 용기와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
일 주 화이팅....!
오늘도 아빠는 일주와 함께 한다...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하현이와 그렇게 ..
아빠는 항상 너희들 곁에서.. 그리고 너희들의 마음과 영혼 속에서 살아 있을 거야...
믿어라.. ! 아빠의 마음을..
그리고 네 자신을 스스로 믿어라..!

우리 사랑하는 일주 , 나의 아들아...!
우리 다 같이 오늘도 화이팅 하자..!
화이팅..! 화이팅..!
아자 아자 아자자...!

아들아..!
용기를 내고...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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