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뽀통령, 성준성 .....14th

by 성준성 posted Aug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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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보고싶다, 너무 보고 싶은 아들아,

8개국 + 1개국(이탈리아)를 마지막으로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생각했으리라 믿는다.

여러나라의 고풍스런 건물과 각각의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과 다양한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를 보면서 눈이 반짝반짝하고 동그렇게 큰 눈을 뜨고 한 장면  한 장면을 놓치지 않으려고 바쁘게 돌아다녔지?

사진과 탐험소식을 읽고 또 읽어보면 고스란히 느낄 수가 있단다.
이번 사진 올라온 거 보면 엄만 약간 속이 상했다.
왜냐면?????
아들이 또래보다 키가 작은 것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을 보이는 것 같아서 말이야....(약간 움츠려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거든ㅠㅠ)
지금은 비록 작지만 넌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도 많이 클거니까 조금도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씩씩하게 ~~~

아들, O.K????

아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엄마가 오히려 예민하게 느꼈을 수 도 있다고 ???
그럼 다행이고 <><><>

집에 오거들랑 우리 "준성이의 키 크기 프로젝트"에 들어가자.
엄마랑 줄넘기도 아침에 일어나서 200~300개씩하고 우유도 1000ml이상
먹기, 잠도 잘 자기, 잘 먹기 등등...
빨리 끝내야 겠다.  12시 종이 울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