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너희들 목소리가 점점 더 가까이..

by 태향,윤 posted Aug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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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공주야!!!
오늘 맘은 서울에 올라감.
너희들 얼굴을 좀 더 빨리 보고 싶어 서둘고 있단다.
이제 3일  남았다.  씩씩한 모습으로 횡단하고 있는 우리 아들,딸 모습 때문에 오늘 새벽에도 덜썩 덜썩..빨리 보고 싶다.
도착하면 우리 윤이 생일을 위해 아주 멋진 파티를 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