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들>>>>>>

by 강병조 posted Aug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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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어제밤은 한옥마을에서 여정을 풀었으니
공기 좋고 시원한 밤이 였나 모르겠네~~

낼은 백제유적지랑 공산성에 간다고했는데
엄마랑 혜지랑 갔던때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네
아마도 생각 날것 같은데 아들아.....옛기억을 잘 더듬어 보세요
시간될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었는데 넘 잘 되었네...

다시 가보기는 쉽지 않으니 오늘의 백제유적지 잘 맘에 담아 오세요
몸도 힘들고 어깨도 아프겠지만 ......얼마나 힘들겠나 ~~우리 아들....
이제 몇일 남지 않았으니 힘을 내세요.....곳 엄마 아빠 만날날을
생각하며 힘을 내세요......화 이 팅!!!!!!!!!!!

이 모든 힘든나날이 훗날 우리 아들 맘에
기름진 토양과 삶에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생각해요....아들........힘내요.....
훌륭합니다....우리 아들
엄마도 이날이 영원한 기억속에 남을것입니다....
        
                       사랑합니다.......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