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_^ 동연에게 열 다섯번째 편지 보낸다 ^_^

by 김동연 posted Aug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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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  
이제 여행의 마지막 나라인 이탈리아,  바쁘게 달려 왔구나.
책이나 TV에서나 보던 이탈리아. 어때? ..피사의사탑 봤어..  ?
너도 피사의 사탑 손바닥에 놓고 사진찍었니?  다들 그렇게 박아오던데???
로마는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공존하는 도시라든데...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 는 말이 있을정도 번성했던 로마제국이었다는데  정말 그렇게 오랜 유적이 많니?
또 유명한 말이 있지...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란 말도 있어..
얼마나 볼 것이 많으면 9개국중 가장 오랜시간을 머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제 울아 들 여행의 막바지라 ..엄마의 유럽여행 공부 거의 마치는 것같다.ㅋㅋㅋ
참 ,  아빠가 너에게 미안했나 편지를 썼더라...
회사에서 출근하자마자  독수리타법으로 썼겠지...ㅋㅋㅋ
동연아.
할머니, 할아버지가 걱정하셔서  엄마가  탐험소식에 올라온 애기며, 너가 전화 온 애기해드렸더니, 이젠 조금은 안심하시더라...살빠진것 같다고 했더나.. 이제 갔다와서 유지 해야 한다고 하시든데..ㅋㅋㅋ
보고싶다..
사랑한다..
내일 또 편지 쓸께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