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아빠야....아빤 너가 스무살이 넘으면 소주도 한잔하고 같이 커가는 친구 처럼 지내고 싶단다. 세상을 보는 눈과 너 자신을 되돌아보라고 너무 힘든 곳으로 널 보낸 것같아 마음 한귀퉁이는 찡하단다. 이제 며칠있으면 구릿빗에 그을린 네 얼굴을 보겠구나.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고 화이팅!!! 열정이 없는 사람은 삶을 조금씩 소비하는 동식물과 다름이 없단다. 무엇을 하던지 최고로 잘하는 것 보단 열심히 하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되길 바란다.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