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데리고 다니느라 고생이 많구나. 우리 조카 걷고걷고 또 걸으면서 무엇인가를 얻기는 얻었는지 궁금하구나. 허긴 마흔이 넘은 삼촌도 얼마전 철인대회가서 힘들어 정말 죽을 것 같은 순간에도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왜 이러고있는지 해답을 못찿았다만....근데 많이 배우지 못하고 똑똑하지 않은 삼촌이 내린 결론은 열정이라는 거더라. 무슨 일을 하더라도 열정적으로 하면서 살아간다는거.....국토 대장정 끝내고 좀 쉬었다가 여름이 가기전에 삼촌이랑 자전거 여행이나 간단히 함가자꾸나.....여행~~~마음이 풍요로워지고 고요해지고....내친김에 사랑하는 우리 조카가 갖고 싶다면 자전거 한대 주마 ㅎㅎㅎ며칠있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