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가까이 있다니 더 그리워요

by 문종혁 posted Aug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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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탐험일지에 너에사진이 올라오지 않아 고모가 쪼금 서운했어
매일 너얼굴보고 자는게 습관이 됐는지 혹시나 하는 맘에 아무리 이사진 저사진을 확대해 봐도 울 종혁이 모습이없어 서운했지만 건강히 잘지낼거라 생각한다, 아마 종혁이도 다시 가족들 만나는 날에 선홍빛 잇몸을 보이면 활짝 웃어줄거라 생각해, 경기도에 어느 하늘아래 지금쯤 잠자리에 들었겠지만 이제 세밤만 자면 만나니 오늘도 좋은 꿈꾸고 낼하루도 씩씩히 행군잘해요
항상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리워요 울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