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네 글을 읽고나서...

by 박원준 posted Aug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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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원준.....

네 글을 보니 정말 반갑구나.
너의 지금 상황이 그림을 보듯 그려진다. 힘들지만 꿋꿋하게 잘 이겨내고 또 현실을 긍정적으로 즐기려는 네 장한 모습들이...
그 곳에서 우연을 마주하고 또 새로운 인연을 만들면서 이 세상이 얼마나 크고 재미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 같구나. 너의 그 모든 모습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마지막 날 일찍 나가도록 하마. ^^
지금까지 잘 왔으니 나머지 반도 멋지게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화이팅!!! 사랑해...

                  네 마음을 헤아려보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