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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1.08.02 23:22

15. 순호야~ (엄마)

조회 수 283 댓글 0
이제 아들을 만날 날이 며칠 안남았구나
오늘이 캠핑도 마지막이고~대원들과 직접 텐트를 치며
함께 밥을 먹고 여행하고 잠자리를 같이 한 친구 혹은 형아 누나들하고도
정이 많이 들었을거같은데~많은 아쉬움이 남으리라 생각이 든다

마음이 급해져 오늘은 네 이브자리를 말끔하게 빨았단다
아들이 오면 뽀송뽀송한 잠자리를 마련해주고싶은 마음에 서둘렀는데
오후에 소나기가 한바탕 쏟아져서 허겁지겁 걷었단다,다행이 여름이불이라 그새 다 말랐드라,그래도 해 좋은 날 한번 더 뽀송뽀송하게 말려야겠다

이제 나흘뒤면 통통 튀는 우리아들 목소리를 들을수 있겠구나
누나들이 시끄럽다고 널 핀잔주지만 그래도 울 아들이 집에 있어야
시끌벅적 사람사는 집 같을거 같애~네가 없으니 하루종일
집이 넘 조용하단다, 네가 돌아와야 집에 활력이 생길거 같애~
우리아들 없는 빈 자리가 너무 컸단다

많이 보고싶다
네가 돌아올 날이 다가오니 엄마 마음도 벌써 시장에 가 있단다 ㅋㅋ
네가 좋아하는거 해 놓으면 ~밥을 먹으며 콧노래를 부르는 우리아들
생각하니 벌써부터 엄마 얼굴에 웃음이 나네 ㅎㅎ
오늘도 마무리 즐겁게 잘하고, 잘자고 좋은 꿈 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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