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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8.03 00:13

엄마가 동재에게

조회 수 312 댓글 0
우리동재가 땅끝해남에서 출발... 충청남도에 걸어서 도착했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서도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보고싶다. 엄마 아빠는 하루라도 너를 생각안한적이 없어. 너도 그러니? 우리에게 편지좀 써줘.
많이 궁금하다. 사진에도 잘 나오지 않아서 좀 서운하네.
이번 국토종단이 짧게 봤을때는 많은 의미를 찾기는 어렵겠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고난과 역경이 있을때마다 많은 힘이 되리라 믿는단다. 바람직한 근성과 열정이 있는 사람은 인생이 항상 행복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심어준다. 그런사람이 바로 너라는 사실을 잊은 것 같아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 엄마는 우리 동재가 태어나서 행복했고 너무 예쁘게 자라줘서 살아가는데 많은 힘이 되고 있어. 진심이야.
동재가 너무 보고싶어서 늦은밤 동재앨범을 넘겼는데 한장 한장 의미가 새롭고 사진속 동재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더라. 천진 난만하고 날씬한 동재의 어린시절을 보니 어느새 엄마의 표정은 온화한 부처님 표정이 되어 있었어. 정말이야. 동재도 엄마생각 많이 하고 있지?
앞으로 몇일만 지나면 건강한 눈빛이 살아있는 너를 볼 수 있겠지? 기대되는구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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