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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여행간 이후로 매일 하루일과가 되어버린 한국청소년탐험연맹 홈피 보기 그리고 안부편지 쓰기.. 오늘은 피사 앞 잔디밭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어.. 그리고 그 사진속에서도 역시나 우리아들 모습은 윌리를 찾기보다 더 어렵더구나.. 혹시 엄마가 용로 얼굴을 잊은건 아닌지 다시한번 기억을 더듬어봐도 없는건 없는거구.. 아! 현수막 든 누나들 사이에서 사진찍은 거 한장 봤어.. 얼굴이 까맣고 살이 쪽 빠져서 긴가민가 했지만 용로 얼굴이라 생각하며 엄청 반갑고 좋았지 ^^ 이제 로마와 바티칸을 다녀오면 집으로 오겠구나.. 오늘 혜림이랑 아빠는 상주에 다니러갔어..
엄마는 다음주에 네가 오면 휴가 내려고.. 집에서 엄마가 맛있는 거 많이 해줄께  얼른 보고싶다 사랑해 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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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34189 일반 창훈아^^힘내라... 김창훈 2004.07.30 179
34188 일반 목표를 갖고 걸어보아라 이송영 2004.07.30 160
34187 일반 우리도 함께... 우민지 2004.07.30 121
34186 일반 한결아 한결아! 엄마다 2004.07.30 212
34185 일반 기다리던 편지 임솜이 2004.07.30 134
34184 일반 어른이 되어 돌아오고있는 아들을 반기며... 강경모 2004.07.30 271
34183 일반 Re..멋진 아들 전가을 2004.07.30 159
34182 일반 보고 싶은 내 아들아! ♥♥이수환♥♥ 2004.07.30 134
34181 일반 상경아! 보아라 이 상경 2004.07.30 115
34180 일반 Re..우리도 함께... 전가을 2004.07.30 172
34179 일반 정아야 안뇽 허정아 2004.07.30 263
34178 일반 보고 싶은 내 아들아 ♥♥이수환♥♥ 2004.07.30 266
34177 일반 예전에 이랬던 그녀가~~~ 하윤진, 하윤경 2004.07.30 222
34176 일반 경사났네 경사났어 김상우 2004.07.30 233
34175 일반 장한 아들 희석! 화이팅! 양희석 2004.07.30 183
34174 일반 그리운 아들 상우야 흑흑흑/// 김상우 2004.07.30 221
34173 일반 기분 좋은 밤 아싸~ 허정아 2004.07.30 239
34172 일반 힘들어도 웃고 있을 아들에게.... 김종영(문원중1) 2004.07.30 454
34171 일반 아들 이게 뭡 미까 최 상목 2004.07.30 284
34170 일반 보고싶은 아들 주호 홧팅 최주호 2004.07.30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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