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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여행간 이후로 매일 하루일과가 되어버린 한국청소년탐험연맹 홈피 보기 그리고 안부편지 쓰기.. 오늘은 피사 앞 잔디밭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어.. 그리고 그 사진속에서도 역시나 우리아들 모습은 윌리를 찾기보다 더 어렵더구나.. 혹시 엄마가 용로 얼굴을 잊은건 아닌지 다시한번 기억을 더듬어봐도 없는건 없는거구.. 아! 현수막 든 누나들 사이에서 사진찍은 거 한장 봤어.. 얼굴이 까맣고 살이 쪽 빠져서 긴가민가 했지만 용로 얼굴이라 생각하며 엄청 반갑고 좋았지 ^^ 이제 로마와 바티칸을 다녀오면 집으로 오겠구나.. 오늘 혜림이랑 아빠는 상주에 다니러갔어..
엄마는 다음주에 네가 오면 휴가 내려고.. 집에서 엄마가 맛있는 거 많이 해줄께  얼른 보고싶다 사랑해 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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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6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6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36
8469 국토 횡단 안전 제일 정진호 2011.08.02 352
8468 국토 횡단 8월2일 김진태 2011.08.02 352
8467 국토 종단 보고 싶은 울 아들 양성현 2011.08.02 220
8466 국토 종단 엄마가 동재에게 이동재 2011.08.03 314
8465 국토 횡단 승엽이에게 오승엽 2011.08.03 439
8464 국토 횡단 하하하! 문하늘 2011.08.03 363
8463 국토 횡단 재미있겠당 현빈,혜빈 2011.08.03 350
8462 국토 종단 마지막 편지! 심서엽 2011.08.03 202
8461 국토 횡단 정우야 (13대대) 국토횡단-관동 김정우 2011.08.03 421
8460 국토 횡단 열 기 구 타기를 염원하며-- 오한나 2011.08.03 348
8459 국토 횡단 아들 행복하게 열기구 타세요 **^^** 오형통 2011.08.03 382
8458 국토 횡단 열기구와 함께 하늘높이 올라 너에 꿈을 펼... 문종혁 2011.08.03 486
8457 국토 횡단 엄마야 민재야 김민재 2011.08.03 396
8456 국토 종단 멋진 우리 아들 왕영진 2011.08.03 180
8455 국토 횡단 꿈도 마음도 높이높이 날아라 임지훈 2011.08.03 392
8454 국토 종단 기다림의 하루 정세화 2011.08.03 192
8453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울 아들에게 왕규상 2011.08.03 198
» 유럽문화탐사 용로야 ~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윤용로 2011.08.03 222
8451 국토 종단 민상아 ! 아빠다 유민상 2011.08.03 211
8450 국토 종단 유성준의 뜨거운 여름을 위하여!!! 유성준 2011.08.03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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