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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잘잤능가?? ^^

귀에 약간의 화상을 입었다는 탐험대장님의 말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귀에 거즈를 붙인 너의 사진을 보니 맘이
영 좋질 않구나.

가기전에 모자를 꼭 챙겨쓰라는 당부와 썬크림을 챙겨주지 못한
불찰이 왜 그리도 후회로 다가오는지...
가뜩이나 땀이 많은 너에게 거즈까지 붙였으니 여간 곤욕이 아니
겠구나.   조금 귀찮고 불편하더라도 이틀만 자고나면 드디어 서울에
도착하니 아들! 조금만 더 참고 힘내자!!

내일이면 구리로 오겠구나...

예전 사진을 보니 아마도 한강공원 야구장쯤에서 야영했던 것 같던데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은 맘 굴뚝이지만... 꾹 꾹 참고 집에 있으련다.
보고싶은 맘이야 당장이라도 튀어가고 싶지만, 종주를 하지 않은 상태
에서 우진일 보면 의미도 퇴색될 뿐더러... 금요일에 있을 해단식도
덜 기쁠 것 같아서...

모쪼록 이틀간만 잘 참고.. 우리 작은영웅이자 나의 아들 우진이..
아빠가 경복궁서 번쩍 안아줄테니 그때 반갑게 만나자꾸나.

사랑하고 많이 많이 보고싶구나...

                                           언제나 늘 네곁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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