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 채리야

우리도 휴가 갓다와서 좀 쉬었어. 언니는 학교 빠지고 휴가 갔었는데 별로 재미있어 하지 않더라. 그렇다고 공부를 하는 건 아니면서 종 잡을수 없는 언니를 어쩌면 좋을지~~~~
채리는 재미 나게 잘있는 것 같아서 엄마는 걱정없다.
우리도 계곡으로 놀러 갔었는데 글쎄 비가 엄청 많이 왔었어. 그래도 애들은
재미있게 놀았지만.... 엄마랑 아빠도 식구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모처럼 좋더구나.. 사진에서 채리 봤어..근데 안경이 없더라고...혹시 잊져버렸나 싶지만  그냥 벗고 사진 찍은거지 그치 채리야... 약간 의심스럽긴해도 뭐~~
어쩔수 없지만....
어째든 잘 지내고 잘보고 느끼고 오길 잘해..
채리가 너무 좋아해서 엄마는 보내길 잘했구나 싶은게 너무 좋다
사랑한다 채리야!
다음에 또 소식 전하기로 하고 ..안녕
아직 돌아오는 정보가 없다. 잘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