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는 선이에게~~~~

딸  잘지네고  있지.
열기구를  타고  구름위를 날아보았더군.
어제는  행복한 하루를 보낸것 같구나.
맛있는 백숙도 먹었네__
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신 더 맛이 좋아겠군....
그 열기구를 타고 집에오고 싶었지~~
조금만 참자.  서울 이란 글자를 보고 환호를 하였네..
시작이 있으니 끝도 보이잖아..
사람은 가지고 있는 것에 좀처럼 감사하지 못하고
없는 것만 생각하지 이것이 가장 큰 비극이라고
엄마는 생각한다...
드디어 이틀 남았네.....딸  
아빠 엄마도 사랑하는 우리딸  빨리 보고싶구나.
조금더 힘 내고  대원들과 멋진 추억 만들고와!!!!!!!
대장님들께  감사의 인사 말도 잘 전하고.....알겠지?
오늘도  멋지게 행군 하고   선이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사랑해~~~~~~~
엄마 오늘 휴가야. 이제 선이 진이 맛나게 먹을것 사러
쇼핑 간다....
빨리와~~~~~~~흑~~~~~~~~~~~~~~~~~~~~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