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아! 낼 모레면 드디어 너를 만날 수 있겠구나 어제,그제 너에게 편지 썼는데 우리 컴퓨터 이상으로 날라가버렸다. 오늘도 더웠는데 몸은 괜찮니? 끝까지 마무리 잘하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정말 보고싶다. 아들~~ 사랑하구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