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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세화
엄마의 일지도 오늘로 끝인가.
매일매일 널 기다리며 너가 힘든만큼 엄마 아빠도 가슴조렸단다
너가 힘들지 않은지,아픈덴 없는지, 다친덴 없는지, 모기잘타는 너 씻지 않아
온몸에 모기 물린자국없는지 , 잠 자리는 잘만한지,배고프지는 않았는지,
중간에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는지 온갖 잡 생각이 들어서 말야.
그런데 사진속의 너는 엄마의 잡념을 한순간에 날려 버리는 구나
이제 딱 하루 남았다,
첫날 인천 항만터미널이세 친구보경이 안보인다고 한없이 눈물을 보였던 너의 마음은 아마도 소리로는 표현 안했지만 나 다시 집으로 갈꺼야라는  마음이었을 것을 엄마는 안단다. 처음 미지의 세계로 두려움으로 떠난 긴 여행이 이제는 아쉬움으로 남은 시간이겠지
수고했어, 장하다,  막내 딸
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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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5
8389 일반 자랑스런 우리 아들 화이팅 김현진 2004.01.02 139
8388 일반 또 나야~^^* file 이재환 2003.08.15 139
8387 일반 자랑스런 조카백두산에게 백두산 2003.08.14 139
8386 일반 끝이 보인다네요.... 이승준 2003.08.14 139
8385 일반 이제 사흘 남았구나. 이승준 2003.08.13 139
8384 일반 우유를 좋아하는 재호 최재호 2003.08.13 139
8383 일반 에구구... 이원진 2003.08.13 139
8382 일반 경복궁에서 보자 강천하 2003.08.13 139
8381 일반 ^^ 김한빛, 한울,태원 2003.08.12 139
8380 일반 경준에게.. 이경준 2003.08.12 139
8379 일반 오빠가.... 김윤주 2003.08.12 139
8378 일반 아들아 신효성(12대대) 2003.08.11 139
8377 일반 나다~!! file 이재환 2003.08.11 139
8376 일반 보고픈 아들! 김 강인 2003.08.10 139
8375 일반 신애 화이팅! 박신애 2003.08.10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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