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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이면 너무도 그리운 내 딸 솜다리가 가족 품으로 돌아오네~
내일 공항에서 어떤 표정의 솜다리를 보게 될지 너무도 기대된다.
토요일에 올 줄 알고 있었는데, 내일이면 볼 수 있다니..
하루 종일 엄마도 모르게 생글생글 웃게된다.

엄만 어제 오후 늦게 서울 집에 도착했단다.
그리고 오늘은 수업도 있고, 당직 근무도 있는 날이라 출근했지.
보미나도 20일만에 가는 어린이집이라 아침에 한바탕 울 줄 알았건만
너무도 의젓하게 혼자서 교실까지 올라갔단다.
20일 동안 또 컸나봐.
아마 우리 솜다리도 그렇겠지?

집에 오고나니 솜다리가 더욱 그립다.
냉장고 옆에 붙여놓은 방학과제들을 보니 벌써부터 가여워지기도 하고.
20일간의 유럽 탐험이 너에게 새로운 에너지가 되어주길 바래본다.
참, 기왓장 구했단다.
작은 이모부한테 지나는 말로 혹시 기와장 구할 수 있을까요? 했더니만
바로 그날 오후 기왓장을 구해오셨더라고...
오면 꼭 근사한 탐구보고서로 보답하길 바란다.ㅋㅋ

헉~ 시간이,
엄마 오늘 과학전시관에서 회의가 있는 날이라.
빨랑 나서야겠다.
이따 저녁에 집에서 다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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