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드디어 내일이면 너무도 그리운 내 딸 솜다리가 가족 품으로 돌아오네~
내일 공항에서 어떤 표정의 솜다리를 보게 될지 너무도 기대된다.
토요일에 올 줄 알고 있었는데, 내일이면 볼 수 있다니..
하루 종일 엄마도 모르게 생글생글 웃게된다.

엄만 어제 오후 늦게 서울 집에 도착했단다.
그리고 오늘은 수업도 있고, 당직 근무도 있는 날이라 출근했지.
보미나도 20일만에 가는 어린이집이라 아침에 한바탕 울 줄 알았건만
너무도 의젓하게 혼자서 교실까지 올라갔단다.
20일 동안 또 컸나봐.
아마 우리 솜다리도 그렇겠지?

집에 오고나니 솜다리가 더욱 그립다.
냉장고 옆에 붙여놓은 방학과제들을 보니 벌써부터 가여워지기도 하고.
20일간의 유럽 탐험이 너에게 새로운 에너지가 되어주길 바래본다.
참, 기왓장 구했단다.
작은 이모부한테 지나는 말로 혹시 기와장 구할 수 있을까요? 했더니만
바로 그날 오후 기왓장을 구해오셨더라고...
오면 꼭 근사한 탐구보고서로 보답하길 바란다.ㅋㅋ

헉~ 시간이,
엄마 오늘 과학전시관에서 회의가 있는 날이라.
빨랑 나서야겠다.
이따 저녁에 집에서 다시 쓸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5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22
34309 국토 종단 [국토종단-호남 2011-8-3] 김동휘^^큰아버지 김동휘에게큰아버지 2011.08.04 329
34308 국토 횡단 마음속 가득히 공민석 2011.08.04 399
34307 국토 종단 장한 우리손자 정재영 2011.08.04 240
34306 국토 종단 박수를 보낸다 .전날에 안일주 2011.08.04 231
34305 국토 종단 사랑하는 딸 아들 김영선, 김영진 2011.08.04 247
34304 국토 종단 사랑하는 규상이에게 왕규상 2011.08.04 272
34303 국토 종단 도착 ===하루전....야~~~ 이상현 2011.08.04 225
34302 국토 종단 대박 상현 형~~~ 이상현 2011.08.04 210
34301 국토 횡단 자랑스럽고 고맙다. 문종혁 2011.08.04 391
34300 국토 횡단 마지막 편지입니다"""" 이승훈이승한 2011.08.04 384
34299 국토 종단 수고하셨습니다. 국토대장정 관계자님 2011.08.04 272
34298 국토 종단 도롱용 박도형 2011.08.04 226
34297 국토 종단 박도형 보아라. 박도형 2011.08.04 213
34296 국토 종단 아들아 마지막밤을 아름답게 보내거라. 유성준 2011.08.04 238
34295 국토 종단 마지막 밤을 보낼 아들에게 왕영진 2011.08.04 230
34294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평강아... 김평강 2011.08.04 379
34293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상근에게 한상근 2011.08.04 227
34292 국토 종단 재문아, 성현아 박재문,김성현 2011.08.04 248
» 유럽문화탐사 드디어 내일이면 솜다리를 보는구나! 김솜다리 2011.08.04 349
34290 유럽문화탐사 보고픈 딸에게~~ 이수빈 2011.08.04 260
Board Pagination Prev 1 ...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