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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네 전화받구 너무나 기뻤단다~ 네 목소리를 듣는순간 안도감과 반가움에 눈물이 나오는걸 간신히 참았어... 한편으론 엄마의 걱정과 달리 너무나 건강하고 즐거워보이는 네목소리가 엄마를 기쁘게 했구말야~ 이제 내일아침이면 서울에 오는구나.. 그럼 오늘 마지막여행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겠네..
좁은 비행기안에서 16시간 정도 비행하는 것이 지루하고 불편하겠지만, 살면서 그렇게 장시간 비행할 일은 거의 없단다.. 그러니 장거리비행도 하나의 색다른 추억 쉽게 얻을 수 없는 경험이라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하기 바래.. 어제 통화하면서 용로가 말했던 먹고 싶은 집밥 엄마가 많이많이 해줄께 네가 잘먹고 잘웃는 모습이 엄마의 행복이란다 사랑해 내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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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4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5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8
8309 영웅의 길 장한 아들 주성아~~~ 김주성 2012.07.23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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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2 일반 장한 아들 헌승아..... 1 이헌승 2007.07.29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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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6 영웅의 길 장한 아들...백수인 엄마 2012.07.24 652
8295 일반 장한 아들...선열아.... 박선열 2004.08.07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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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3 국토 종단 장한 아들들아~~~ 이주원 2011.01.17 258
8292 일반 장한 아들들에게.... 재혁,동혁 부모 2001.12.29 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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