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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네 전화받구 너무나 기뻤단다~ 네 목소리를 듣는순간 안도감과 반가움에 눈물이 나오는걸 간신히 참았어... 한편으론 엄마의 걱정과 달리 너무나 건강하고 즐거워보이는 네목소리가 엄마를 기쁘게 했구말야~ 이제 내일아침이면 서울에 오는구나.. 그럼 오늘 마지막여행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겠네..
좁은 비행기안에서 16시간 정도 비행하는 것이 지루하고 불편하겠지만, 살면서 그렇게 장시간 비행할 일은 거의 없단다.. 그러니 장거리비행도 하나의 색다른 추억 쉽게 얻을 수 없는 경험이라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하기 바래.. 어제 통화하면서 용로가 말했던 먹고 싶은 집밥 엄마가 많이많이 해줄께 네가 잘먹고 잘웃는 모습이 엄마의 행복이란다 사랑해 내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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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4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1
34349 일반 보고싶은 아들. 김민재 2007.07.31 138
34348 일반 내 미운오리 정현석 1대대 2007.07.31 138
34347 일반 창조야 안녕^^ 이창조 2007.08.01 138
34346 일반 쫑촤이 형에게 이종찬 2007.08.04 138
34345 일반 벌써 10일이네... 유재림 2008.01.10 138
34344 일반 동생찬희에게 이찬희 2008.01.11 138
34343 일반 멋진아들 형준 김형준 2008.07.28 138
34342 일반 즐겁게~ 화이팅!! 박정우 2009.07.22 138
34341 일반 영찬아!! 조영찬 2009.07.23 138
34340 일반 기특한 원규~ 한원규 2009.07.23 138
34339 일반 싸나이 채석에게^^ 나채석 2009.07.24 138
34338 일반 18대대박찬영에게 18대대 박찬영 2009.07.26 138
34337 일반 하고 싶은거 많지? 박시현 2009.07.28 138
34336 일반 사랑하는 딸 김지은 김병식 2009.07.30 138
34335 일반 억세게 운좋은 우리아들^^ 이정열 2009.07.30 138
34334 일반 사랑하는 아들 정열아~ 이정열 2009.07.31 138
34333 일반 준현아 아빠다 곽준현 2009.07.31 138
34332 일반 듬직한 상현아 김상현 2009.07.31 138
34331 일반 수미야 화이팅 정 수미 2009.07.31 138
34330 일반 이상현이 이수현 2009.08.01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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