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야! 큰일날뻔 했다 오늘 문자확인 안했으면 공항에서 널 하염없이 기다렸겠지?! 오늘이 아니라 낼이라고 다시 공지사항에 글이 올라와 있다. 우째 이런일이.ㅠㅠㅠ. 태경이랑 엄마 아빠 모두 오늘 널 만난다는 기쁨에 잠시 행복했었는데.. 여행마무리는 잘 했지?? 건강한 모습으로 낼 만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