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는지 모르겠구나. 태풍이 불기 시작하여 걱정이 되는구나. 아빠는 태욱이가 씩씩하게 이번 캠프를 참가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힘들어도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캠프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우리아들 화이팅.. 엄마도 동생도 옆에서 태욱이한테 인사해달라고 하는구나. 태욱이 아빠, 엄마,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