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우리 준수야
버스에서 가는 내내 손을 흔들던 네 모습이 집에 와서도 떠나질 않더구나
엄마가 가라고 하긴했지만 참 마음이 아팠단다   작은 네 어깨에 네 키만큼 큰 배낭이 너무 무거워 보여서 널 보내기가 참 힘들었다  
오늘은 비가 오는구나 우의를 덮고 행군하려면 더 힘들텐데...
엄만 참 네가 걱정이 되는구나    
그래도 준수야
엄마가 몇번 말했던 거지만   이 탐사를  통해서 우리 준수가
더 멋진 남자가 되어 올거라고 엄만 확신을 했기때문에  
걱정보다는 기대를 한단다.  
얼굴은 검게 그을리고 발은 물집이 잡히고
팔다리가 말을 안 들을정도로 힘이 들겠지만  
그  고통뒤에 맛 볼수 있는 그 희열을
우리 준수가 완전 빠져들길
엄만 정말로 소망하고 기도한단다.  

할머니랑 삼촌이 아픈것도 알지?
준수도 힘들지만 행군하면서 기도해줄래?  
엄만 준수의 씩씩한 귀환을 기다린다.    
아들아.....     정말로 사랑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4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5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8
8269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이찬영! 이찬영 2012.01.04 322
8268 국토 종단 이도희~♥ 내딸! 이도희 2012.01.06 322
8267 국토 종단 힘내!!!!! 이현희 2012.01.15 322
8266 한강종주 사랑하는 딸 이유진, 멋진 이우혁....!!! 유진,우혁아빠 2012.07.23 322
8265 한강종주 나 소정이야 유정언니!!! 김유정 2012.07.24 322
8264 유럽문화탐사 진규현! 잘 지내고 있지? 진규현 2013.07.18 322
8263 국토 횡단 1연대 귀염둥이 오상원! 1연대 오상원아빠 2013.07.30 322
8262 일반 장한아들 아들 태훈에게 미첼 2002.07.26 323
8261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승헌.승민) ㅇ엄마가 2002.08.03 323
8260 일반 집으로 향한 너의 마음이 보이는 듯 2002.08.22 323
8259 일반 한동엽!!!!우경재!!!!! 한동엽,우경재 2003.08.13 323
8258 일반 자랑스런 조카 창준아.홧팅 백창준 2005.07.28 323
8257 일반 와~ 시간 빠르넹^ ^ 김여진 2005.08.08 323
8256 일반 (유럽1차)사랑하는 아들 들리니? 김창민 2006.01.09 323
8255 일반 형철이 화이팅~!! 함형철^^ 2006.08.04 323
8254 일반 은비깨비, 파리는 어때 배은비 2007.01.04 323
8253 일반 힘내라, 떼쟁이 이재현 2007.01.11 323
8252 일반 언니 며칠 못봐서 이잉이잉 남훈경 2007.08.03 323
8251 일반 사랑스러운 우리 고다현. 고현준 고혜순 2007.08.18 323
8250 일반 난김채린이야~! 김종훈 2008.08.01 323
Board Pagination Prev 1 ... 1714 1715 1716 1717 1718 1719 1720 1721 1722 172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