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송이야.
어젯밤 잘려고 누웠는데 빗소리가 요란스럽더라.
이 빗 속에 우리 송이가 있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많이 됐다.
어떻게 할 만 하냐?  여학생이 9명 밖에 안되던데.. 하여튼 용감한 송이다^^
이왕에 시작했으니 맘을 느긋하게 먹고 여행한다고 생각하고 즐기거라.
주한미국대사 스티븐스가 지금 송이가 있을 동강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이렇게 아름다운 강에 댐이 세워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했더라.
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가슴 속에 담고 오거라. 어릴 적 본 풍경들은 평생 지워지지 않고 남아서 힘이 되더라.
밥 남기지 말고 다 먹고, 뭐든지 뒤로 빼지말고 솔선수범하거라. 힘들어도 동료들 먼저 배려하고. 특별히 하린이랑 우정 많이 쌓고 오거라.
... 잘 자고... 내일 또 쓰마.
사랑한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주신 귀한 선물 함 송 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4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5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7
34389 일반 사랑한다. 아들들아! 장재영장명진 2006.08.01 138
34388 일반 아들 편지 봤어.. 최영대 2006.08.02 138
34387 일반 현영! 잘 지내고 있니? 조현영 2006.08.03 138
34386 일반 병수에게 에너지 발사 송병수 2006.08.03 138
34385 일반 건희야! 신건희 2006.08.03 138
34384 일반 잘하고있지? 김태훈 2006.08.04 138
34383 일반 웅기에게 .... 민웅기 2006.08.04 138
34382 일반 싸랑하는 동생 보시게나. 두경훈 2006.08.05 138
34381 일반 위대한 대해를바라보면서 위대해아빠 2006.08.06 138
34380 일반 에러나서 다시 쓴다. 12대대 백찬기 2006.08.06 138
34379 일반 아자아자힘내자!!! 이현철 2006.08.06 138
34378 일반 넘 보고픈 아들혁아 방재혁 엄마 장영희 2006.08.06 138
34377 일반 딸! 송현 이송현 2006.08.07 138
34376 일반 이제 임진각이 보이니? 임경태 2006.08.07 138
34375 일반 몇 일 안 남은거 힘내라!!!!! 양재혁 2006.08.07 138
34374 일반 고목의 품안에서 이승규,이승철 짱이다 2006.08.08 138
34373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성시경 2006.08.09 138
34372 일반 말복인데~~ 최영대 2006.08.09 138
34371 일반 오늘 하루 무척이나 길겠구나. 12대대 백찬기 2006.08.10 138
34370 일반 강민에게 보내는 첫번째 사연 김강민 2006.08.10 138
Board Pagination Prev 1 ...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