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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

어제 혁이 버스태워 주고 돌아오는데
왠지모를 후회 같은게 밀려오면서 엄마 맘이 좀 힘들었어.
더운데 얼마나 고생스러울까 하는 생각에...

그래도 항상 엄마의 기대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대견한 아들이니 잘 견뎌 낼거라 생각하며
걱정을 미뤄 놓았다.

어땠니, 혁아?
물론 많이 힘들었겠지.

다들 그 힘든 걸 왜 보냈냐고 야단들이다.
그래도 믿는다.
씩씩하게 잘 마치고 돌아올거라는걸.

많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지금 너무 잘 하고 있는 혁이지만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고.

몸은 많이 힘들겠지만
즐기는 마음으로 많이 느끼고, 많이 생각하고...

엄마가 또 연락할께.
사랑한다. 엄마 목숨보다 더,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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