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보고싶은 우리 아들, 현호

by 노현호 posted Aug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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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장을 보고 엄마는 왜 그렇게 현호가 보고싶니?

힘들지만 잘 하고 있구나' 의젓한 아들의 모습을 기다리며 또 한장의 사진을 보고싶어 11시까지 있었는데, 아직 새로 올라온 사진이 없어 오늘은 무얼했는지 많이 궁금하구나,

오늘은 어떤걸 경험하고 새로웠는지,

어떤 아이들은 3번째 도전하던데 현호가 내년에 또 보내달라고 할지,

전국의 새 친구들을 사귀는 재미를 많이 갖고
생각을 국토의 크기만큼 넓히고  그리고,

고단하여 달콤한 잠을 자고 있겠구나,  이곳의 모두가 현호를 보고싶어하고  기다리고 있단다.

현호야,
푹자고 내일 보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