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너!누구!!박병일향

by 박병일향 posted Aug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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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빠가.. 쑥스럽게..
그러나.. 넌 나의 자랑스런 아들! 그래서 .. 보고싶다..
자랑스런 아들.
참..나..
그런데.. 좀 자랑스럽군.....그래서...아빠가..
이러마음 알런지..
촌스럽지..
엄마의 강요에 의해 쓴다..
말해야 한댜..
아들..굿

일향아..  엄마야..
오늘도 잘 지냈니? 아빠랑 엄마는 탐험일지가 올라올때까지 잠도 못자고 .
마냥 기다리다 1시까지 말이야..너의 사진을 보고 아빠는 안도를 하며 주무신단다. 반갑게도 일향이 연대가 이름 외우기 일등을 해서 사진이 실려 너의 모습을 크게 볼수 있어 기뻤단다. 여러가지 미션을 했는데 다 성공을 한 모양이더구나. 단합이 잘 되나봐.. 우리 일향이도 잘 적응하는 것 같아 엄마도 한숨돌리고 있어. 엄마는 우리 일향이 돌아오면 맞있는거 뭐 사줄까.. 뭐 만들어 줄까.. 기대하고 있단다. 네가 그렇게 해달라는 폭립도 만들어 줄께..날이 덜 더운날은 깐풍기도 해주고 싶단다..기대하고.. 좋은꿈 꾸고...자랑스런 우리아들.. 꼭 안아주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