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우지야
발가락이랑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지는 않았니?
어제는 빗길에 행군을 했더구나.
등산화 보다는 샌달이 나았을 것 같은데
신발을 뭘로 신었는지 궁금하네.

일지 담당 대장님이 기록해 놓은 어제의 기록을 보면서
엄마는 머릿속에 너의 하루를 그려보았단다.
아침에 일어나서 배낭을 꾸려 행군을 해야 하는 우지의 상황이
아직은 얼떨떨하고 힘겨운 마음이 더 클 것 같아.
그렇지만 이런 모든 경험이
우지의 미래에서는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엄마도 대학교 여름방학 때 장맛비를 맞으면서
40여 일 남짓 백두대간을 종주하면서 산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지.
우지를 이번 캠프에 보낸 것은
어쩌면 엄마의 좋았던 경험을 우지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욕심 때문이었는지도 몰라.

우지야
엄마랑 아빠는
대장님이 쓰신 일지를 통해
우지의 하루하루를 알고 있단다.
엄마랑 아빠는
우지를 응원하면서 지켜보고 있는걸 잊지마 ^^

우지, 오늘도 화이팅!!

아참!! 이우지
넌 웃을 때가 참 멋지거든.
엄마처럼 반달되는 눈을 가진 우지씨.
웃길 땐 큰소리로 활짝 웃어주세요.
우지의 웃는 모습은 아마도 이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웃음이라는 것을 잊지마셩~~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5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5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23
8149 한강종주 국을 먹지못한 현석이에게 정현석 2011.08.10 293
8148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울아들 재훈아~ 유재훈 2011.08.10 279
» 한강종주 우지야, 넌 웃을 때가 참 예뻐~ 이우지 2011.08.10 572
8146 한강종주 이상훈 아빠가 이상훈에게 이상훈 2011.08.10 299
8145 한강종주 남이 웃는 모습을 보니 참 좋다 이남이 2011.08.10 305
8144 한강종주 기억에 남을 행군이네 박준우 2011.08.10 263
8143 한강종주 재밌지? 최병욱/최준석 2011.08.10 265
8142 한강종주 사랑하는 울 아들~~ 서민석 2011.08.10 301
8141 한강종주 상원, 동준에게 김상원 김동준 2011.08.10 410
8140 한강종주 사랑하는 아들 재현아♡♡♡♡ 이재현 2011.08.10 277
8139 한강종주 사랑하고 믿음직한 아들아 노현호 2011.08.10 252
8138 한강종주 오늘은 어떤일이... 상일상훈 2011.08.10 281
8137 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아들 봉관아! 정봉관 2011.08.10 429
8136 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나의 아들 34차 유럽탐방 김동현 2011.08.10 270
8135 한강종주 진세야 김진세 2011.08.10 278
8134 한강종주 형준아3^^ 구형준 2011.08.10 367
8133 한강종주 운동화땜에...... 김병하 2011.08.10 265
8132 한강종주 보고싶은 정호야~~ 강정호 2011.08.10 249
8131 한강종주 보고싶은 아들 레오야... 강정호 2011.08.10 333
8130 한강종주 사랑하는 아들 한수에게 박한수 2011.08.10 235
Board Pagination Prev 1 ... 1720 1721 1722 1723 1724 1725 1726 1727 1728 1729 ... 2132 Next
/ 2132